장수군, 구제역 차단방역 총력

장수군이 구제역 발생 위험시기인 겨울철을 앞두고 구제역 차단방역을 위해 일제접종을 추진한다.

장수군은 구제역 항체 양성률을 끌어올리기 위해 소 847농가 2만6805두와 염소 195농가 4779두에 대해 이달 31일까지 구제역 백신 일제접종을 완료할 계획이다.

군은 소 50두 미만 농가에 대해서는 공수의 4명을 동원해 백신접종을 지원하고, 50두 이상 전업규모 농가는 자가 접종 후 전담공무원이 접종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또 공병 회수를 통해 접종이 누락되지 않도록 조치하는 한편 염소는 2개 보정반을 편성해 접종을 지원한다.

접종 완료 후 4주 후에는 구제역 백신 항체 형성률 확인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검사에서 항체 형성률이 80%인 소와 60% 미만인 염소가 발생했을 경우 해당 농가에 과태료를 부과하고 항체 형성률이 개선될 때까지 재검사하는 등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