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학교(총장 장영달)은 전라북도와 함께 추진하고 있는 산·학·관 커플링 i-CAD교육사업이 지역기업과 재학생들의 높은 호응 속에 진행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3월 전북도가 주관하는 기계·자동차 부품 설계(CAD/CAE/3D프린팅) 분야에 선정된 i-CAD교육사업단은 연간 1억6000만 원을 지원받아 기계자동차공학과와 전기전자공학과 3, 4학년을 대상으로 △특화전략 취업캠프 △하계 현장실습 △캡스톤디자인 프로젝트 △CAD/CAE 교육 △CAD/3D프린팅 경진대회 등을 실시 중이다.
i-CAD교육사업단은 지난 8월 새만금군산자동차경주장에서 열린 ‘2018 전국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에서 베스트 팀워크상을 수상했으며, 지난 7월 사업단 주최로 열린 ‘CAD/3D프린팅경진대회’에는 서스펜션 자동화 제어 시스템 등 8점이 출품돼 기업들의 시선을 끌기도 했다.
사업단은 또 도와 자동차융합기술원이 주최한 ‘제2회 자동차·뿌리기술 융복합 협업 페어’에서 이미지 클리닉 및 적성검사, 취업 면접 등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