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우체국(국장 유기권)과 집배 365봉사단(노조지부장 조선규)은 지난 15일과 17일 이틀간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한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에 나섰다.
남원우체국 직원 10여 명은 지병을 앓고 홀몸노인이 거주하는 남원시 사매면과 운봉읍 등 2가구를 방문해 노후 벽지와 장판, 전기 설비를 교체했다.
유기권 국장은 “앞으로도 남원 지역사회 봉사단체와 연계해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