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굴기-천년전라기념 특별전 초대작품] 인체풍경-주름

김철규 作, 캔버스에 유채, 130.0×89.5cm, 2016

주름은 한 인간의 탄생, 성장, 노화, 그리고 죽음이라는 과정이 함축되어 인체에 남겨진 흔적이다. 김철규는 캔버스에 물감을 바르고, 사포로 갈아서 비우고, 이미지를 채우는 긴 시간의 작업을 통해 주름을 표현했다.

△김철규 미술가는 서울, 일본, 전주에서 개인전 12회. 낯선 느낌전, 얼굴-사유의 형상, 몸을 해석하다 전에 출품했으며, 전북청년위상작가 상을 받았다.

작품 안내 = 이문수(전북도립미술관 학예연구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