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 식품산업커플링사업단 식품영양학과 학생들이 제15회 순창고추장 요리 경연 전국대회에서 ‘된된한 한 끼’를 주제로 작품을 출품해 우수상을 받았다.
지난 21일 순창세계소스박람회장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순창군이 주최하고 (사)전북음식문화연구회가 주관한 경연대회로 총 50개 팀이 참가했다.
전상규, 정예림, 윤상화, 심규원 학생이 팀을 이뤄 대학부에 출전한 원광대는 육류 소화를 촉진하는 토마토를 활용한 ‘육쌈 속 토마토’, 매운 고추장을 피하고 된장을 사용한 ‘된장 속 오징어덮밥’, 된장과 관자, 토마토가 어우러진 퓨전요리 ‘된장 속 토마토 관자 퓌레’ 등 작품명 ‘된된한 한 끼’를 출품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