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수제천보존회(회장 이영자)가 주최한‘국제민족음악교류제 및 제7회 정기연주회’가 지난25일 정읍연지아트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연주회는 이금섭 예술감독의 지휘로 수제천연주단의‘수제천’을 시작으로 키르키즈스탄 민속앙상블‘아젬’의 민속음악 연주와 바이올리니스트 유진박의 바이올린 협주곡이 연주되어 관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한편 수제천보존회는 1996년 수제천 연주교실을 시작으로 현재 정기연주회 및 국제민족음악교류제, 찾아가는 수제천연주교실 운영과 서울, 경남 마산, 경북 성주, 전남 강진, 영암 등 전국 각지 초청공연, 조선왕조실록 포쇄 재현공연, 동학기념제, 정읍사문화제 초청공연 등 활발한 활동을 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