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1TV 진품명품 출장감정 녹화가 지난 30일 정읍시청 5층 회의실에서 진행되어 큰 관심을 모았다.
개그맨 문용현씨의 사회로 진행된 출장감정에는 60여명의 의뢰인들이 고서와 그림, 도자기 등 200여점을 의뢰했다.
감정은 △고서화(그림)에는 고금관 △고서(글씨) 김상환 △도자기 김준영 △민속품 김경수 전문 감정위원 등 4명이 분야별로 의뢰품을 감정했다.
이날 최고가는 조선말기 학자 간재(艮齋) 전우(田愚)선생이 쓴 백천제(정읍시 흑암동) 제각 현판글씨가 500만원의 감정가를 기록해 박수갈채를 받았다.
출장감정 정읍편은 12월 2일 오전 11시 KBS 1TV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