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의회, 의정활동 역량강화 연찬회

전북도의회는 도의원과 사무처의 의정활동 역량강화를 위해 30일부터 1박2일 일정으로 군산시 일원에서 도의회 연찬회를 열었다.

연찬회에서는 11월 정례회기를 앞두고, 전문가 강의 등을 통해 행정사무감사와 내년도 예산심사 기법 등을 살폈다. 또, 상임위원회 결속 등을 위한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연찬회를 주관한 김대중 운영위원장은 “의원들의 의정활동에 도움이 되기 위해 이번 연찬회를 마련했다”면서, “생산적이고 합리적인 의회운영과 의원 상호간 화합 단결하는 의회상을 정립해 도민들로부터 더욱 신뢰받고 사랑받는 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의회는 현대중공업과 한국지엠 사태로 직격탄을 입은 군산경제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기 위해 연찬회 장소를 군산 일원으로 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