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 김민정·고수미·문소영, 고용노동부장관상 수상

‘2018 청년 친화 강소기업 서포터즈’ 우수활동조 선정

군산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의 서포터즈단이 ‘청년 친화 강소기업 서포터즈’ 활동에서 우수 활동조로 선정돼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친화 강소기업 서포터즈’는 고용노동부 주관으로 2012년부터 매년 청년의 눈높이에서 기업의 현장 정보를 전달하고, 청년 친화 강소기업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서포터즈들은 고용노동부가 선정한 지역 내 강소기업을 직접 취재해 SNS 등의 홍보 활동을 펼쳤고, 올해에는 총 92개 대학, 404명이 참가했다.

참가팀 중 전라·제주 권역에서는 군산대 청년 친화 강소기업 서포터즈단이 유일하게 우수 활동 서포터즈로 선정됐다.

군산대학교 서포터즈단(김민정, 고수미, 문소영)은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활동했고, ‘질문에 대한 답변 내용이 매우 충실하고, 상황에 맞는 사진을 적절히 배치하는 등 기사 내용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았다.

학생들을 지도한 이성미 대학일자리센터장은 “학생들이 사전 강소기업에 대한 철저한 분석을 바탕으로 참신한 질문들을 구성해 좋은 성과를 거둔 것 같다”며 “지역 내 우수한 강소기업들을 학생들의 눈높이에서 전달할 수 있어 매우 좋은 활동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