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최대 홈&리빙아트 전시회, 오는 9일 군산서 개최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서 3일간 진행

전북 최대 규모 홈&리빙아트 전시회인 ‘2018 리빙아트&핸드메이드페어’가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GSCO)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2018 리빙아트&핸드메이드페어’는 전라북도와 군산시가 주최하고 GSCO, 전북문화콘텐츠산업진흥원, 전북공예협동조합이 주관하는 군산 대표 종합예술전시회이다.

이번 전시회는 총 300여개 부스로 구성돼 홈&리빙 인테리어 소품·아트&디자인 미술품·수공예품·디저트·지역특산품 등 풍성한 부스품목이 제공될 예정이다.

부대행사로는 뉴욕 갤러리 경매전·김병하 동화작가전·웹툰 전시·전통공예디자인 전시·게릴라 버스킹·공예체험관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마련돼 있다.

또한 아트상품 기획전에서는 국내외 유명 작가들의 작품이 프린트된 가방·시계·가구·생활소품 등이 판매되고, 특히 GSCO 야외광장에서는 지역 특산품 및 위기지역 중소기업 우수상품 등을 살 수 있는‘2018 히트상품 특별판매전’이 동시 개최된다.

김성우 군산시 지역경제과장은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향유하고 즐길 수 있는 군산만의 특색 있는 대표문화 전시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