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재향군인회(회장 윤재동)는 경북 김천시재향군인회(회장 이정화)와 지난 1일 김천시 직지사 청산고을에서 제21차 국민화합(영·호남) 친선교류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5일 재향군인회에 따르면 재향군인회의 국민화합(영·호남) 친선교류행사는 격년제로 양 지역을 상호 방문하여 지역감정을 타파하고 양 지역의 문화 이해및 정보를 교환하면서 지역 화합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올해 방문행사에는 윤재동 회장과 임직원등 40여 명이 참여해 양 지역의 특산물인 정읍 소성복분자 약과와 김천시 느타리 버섯을 교환하고 직지사 경내를 관람하며 우의를 다졌다.
윤재동 회장은 “앞으로도 교류행사를 지속하면서 지역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적극적인 공감대를 형성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