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김제지사, 교통 취약 계층에 안전 용품 전달

한전 김제지사(지사장 안용진)와 김제시(시장 박준배)는 지난 달 31일 사회적 가치 구현 및 지역 사회 안전 환경 조성의 일환으로 관내 원동기 장치 자전거를 이용하는 어르신 등 교통 취약 계층에게 교통 안전 용품을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은 김제시 관계자 및 한전 김제지사 사회봉사단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영자(신풍동, 78) 씨 등 인근에 거주하는 사회적 교통 약자 30명에게 안전모와 후미등을 직접 지급했다.

안용진 지사장은“이런 뜻깊은 일을 김제시와 함께 하게 돼 매우 보람되다”며,“앞으로도 한전은 시와 함께 지역사회 안전 환경 조성에 적극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제시와 한전 김제지사는 연말까지 관내 거주하는 독거노인 등 교통 약자를 직접 찾아가 교통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안전 용품을 전달하는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