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공 전북본부, 휴게소 ‘청년 창업매장’ 운영자 모집

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본부장 이호경)는 이달 5일부터 14일까지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창업을 희망하는 만 20세이상 만39세이하 청년들을 대상으로 ‘청년 창업매장’ 운영자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모집분야는 일반 창업 아이템으로, 기존 휴게소 메뉴와 차별화되는 간식 또는 식사류에 해당한다.

모집대상 휴게소는 호남선 정읍(순천방향), 여산(순천방향), 호남지선 벌곡(논산방향), 대전통영선 인삼랜드(통영방향), 서해안선 군산(목포방향) 등 총 5개 휴게소로 모두 일반창업 아이템을 각각 모집한다.

청년 창업매장 운영 희망자는 한국도로공사 홈페이지(www.ex.co.kr), 전북 일자리종합센터 게시판, 전북지역 대학교 인터넷 게시판 등을 참조해신청서류를 작성하고 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에 방문 제출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또한 11월중 1차 사업계획서 심사와 2차 심층 면접을 통해 청년 창업매장 운영자를 최종 선발하고 고득점자 순으로 희망 휴게소에 배치하여 12월중 영업을 개시할 계획이다.

우수 아이템을 제출한 창업 희망자는 최대 2년간(1년 원칙, 성과평가 결과에 따라 우수매장은 1년 연장 가능) 청년 창업매장을 직접 운영할 수 있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