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전 11시22분께 익산시 낭산면 한 석산의 채굴 현장에서 인부 A씨(61)가 지게차에 깔려 숨졌다.
경찰은 지게차 운전사가 공사현장 내리막길을 가던 중 앞서 내려가던 A씨를 미처 발견하지 못하고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해당 운전사와 현장 소장 등을 업무상과실치사혐의로 입건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