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안전공사(조성완 사장)는 지난 7일(프랑스 현지시간 기준) 프랑스 에너지·기후총국(General Directorate for Energy and Climate) 산하 국립 전기사용자안전위원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간은 향후 전기안전관리 기술 협력의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조성완 사장은 이날 협약이후 쟈크 윗첼(Jacuqe WETZEL) 회장과 전기안전 검사진단, 기술개발 협력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이들은 공동 교육과 세미나 개최, 전문기술인력 교류계획도 합의했다.
조 사장은 “4차 산업혁명시대가 이미 도래하며 전기안전관리 기술 패러다임도 크게 변화하고 있다”며 “프랑스의 앞선 기술과 경험을 벤치마킹해 우리나라는 물론 전 세계 전기안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