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학교(총장 장영달) i-CAD 교육사업단은 지난 9일 제2공학관 세미나실에서 ‘2018 산·학·관 공동현장 세미나’를 열었다고 11일 밝혔다.
세미나는 임광희 사업단장과 기계자동차공학과 교수진, 재학생, 참여기업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경과보고 △교육성과 및 작품 전시 △프로젝트 결과 시상 등으로 진행됐다.
총 12개 팀이 출품한 프로젝트 시상에서는 빅맨 팀의 ‘초음파 센서와 LED 경고등을 이용한 사각지대 경고 장치’가 대상을 차지했으며, 누마즈대학 팀의 ‘고정 소수점 카메라를 이용한 차량 흐름 측정 시스템 개발’이 최우수상을, 와드 팀과 W.A.T 팀의 ‘A필러 및 차체로 인한 사각지대 최소화’와 ‘자작 자동차 제작’이 각각 우수상을 받았다.
임광희 i-CAD 교육사업단장은 “전라북도의 전략산업인 자동차 및 기계 부품산업에 특성화된 CAD/CAM/3D 프린팅 설계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