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지역 청년이 세상의 중심이 되는 청년축제가 전주 한옥마을 일원에서 펼쳐졌다.
전주시는 지난 10~11일 전주공예품전시관 일대에서 ‘제1회 가온누리 청년축제’를 열었다.
이번 축제에는 창작·창직·창업에 관심 있는 지역 청년 400여명이 참여했다.
행사는 프리마켓, 버스킹, 플래시 몹, 토론캠프, 청년존 등으로 꾸며졌다.
특히 경기전 앞에서 펼쳐진 한복 플래시 몹에는 150여명의 청년들이 한복을 입고 끼를 표출해 관광객들의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