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전북본부는 11월중 도내 소규모학교 두 곳의 학생 및 교사를 초청해 경제교육 및 문화체험을 실시한다.
먼저 지난 9일 남양초등학교(김제시 황산면) 전교생 및 교사(42명)를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오는 16일 용북초등학교(익산시 용산면) 전교생 및 교사(33명)를 초청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한국은행의 기능 및 역할, 화폐의 제조과정 등에 대한 경제교육을 실시한 후 문화활동(자연생태박물관ㆍ국립무형유산원 관람, 전주 초코파이 만들기 등)을 진행한다.
한국은행 전북본부는 소규모학교 학생, 소외계층 어린이 및 다문화가정 자녀에 대한 초청 현장학습 외에도 일반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경제교육 및 진로탐색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내실 있는 경제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 내 경제교육 수요에 적극 부응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