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의회, 제227회 정례회 개회

남원시의회(의장 윤지홍)가 13일부터 다음 달 14일까지 32일간의 일정으로 제227회 정례회를 개회한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와 2019년 예산안 심사, 조례안 등 기타 안건심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회의 첫날인 13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회기 결정과 시장 및 관계 공무원에 대한 출석요구서를 채택하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조례안 등 기타 접수 안건은 총 38건으로 의원 발의 4건, 집행부 제출 34건이다.

윤지홍 의장은 개회사에서 “상정된 안건 하나에도 세심한 관심을 가지고, 건설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생산적인 정책감사와 예산안 심사가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의회는 다음 달 14일 제3차 본회의에서 상임위원회별 예산안 및 2019년도 기금 운영계획안 등을 처리한 뒤 폐회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