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정읍시 연지아트홀에서는 개최된‘제26회 정읍 전국농악명인대회’에서 영예의 종합대상 △국회의장상에 명인부 박성곤씨 △교육부장관상에 학생부 권효중군이 차지했다.
(사)한국민속예술진흥원(이사장 이광수) 주최, 정읍시·문화체육관광부·교육부·농림축산식품부·전라북도가 후원한 대회에는 초·중·고교학생 43명과 일반부 38명이 참여한 6개부문의 개인부 경연과 20개팀 233명이 참여한 단체부 3개부문으로 나뉘어 경연이 펼쳐졌다.
경연결과 국회문화체육관광위원장상 2명, 전라북도지사장 3명, 정읍시장상 4명등 총 50여명이 수상했다.
유진섭 정읍시장은 “해를 거듭할수록 우수한 인재들이 배출되고 있다”며“우리 고유의 문화를 계승 발전시키고 신인 농악인을 발굴하여 훌륭한 전통문화예술인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