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지역발전협의회, 부안군 우수사례 견학

무주반딧불사과 40박스 기증, 사회복지시설에 전달

무주군지역발전협의회(회장 권영철) 회원 70여 명이 지난 14일 부안군을 찾아 2018년 역량강화 워크숍 우수 사례를 견학했다.

이날 무주군지역발전협의회 회원들은 부안군청에 도착해 군정 동영상 시청과 주요 업무현황을 청취한 뒤 부안군과의 상생 방안을 논의했으며 향후 교류 활성화 대책 등을 모색했다.

이어 수성당과 적벽강, 내소사, 곰소항, 청자박물관 등 부안군 지역 명소를 찾아 우수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무주군발전협의회는 무주특산품인 무주반딧불사과 40박스를 전달했으며 부안군은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다.

권영철 무주군지역발전협의회장은 “이번 부안군 방문을 통해 양 지역이 서로 상생·발전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류·협력을 통해 두 지역이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