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이 11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정읍 동학농민혁명기념관을 찾는 방문객을 위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먼저 어린이 타령 장단 놀이극 ‘호랑이 오빠 얼쑤’(극단 신명나게) 공연을 오는 24일 오후 4시 교육관 대강당에서 선보인다. 전래동화 <은혜 갚은 호랑이> 를 각색한 ‘호랑이 오빠 얼쑤’는 산속에 살던 호랑이 ‘얼쑤’의 좌충우돌 효도 이야기를 그렸다. 은혜>
이밖에 24일과 28일에는 학예사와 함께하는 전시 해설 ‘황토현 역사 이야기’와 영화 ‘공조’도 상영한다.
자세한 내용은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 홈페이지(www.1894.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는 기념관운영부 (063)-536-18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