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명희문학관이 제2회 혼불문학상 수상작 감상문 공모전 ‘혼불의 메아리’를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좋은 독자가 좋은 작가를 만든다는 믿음과 한국문학의 독자를 발굴하고자 마련됐으며, 내년 3월 31일까지 원고를 접수한다. 대상 작품은 <난설헌> , <프린세스 바리> , <홍도> , <비밀정원> , <나라 없는 나라> , <고요한 밤의 눈> , <칼과 혀> , <독재자 리아민의 다른 삶> 등 8편. 독재자> 칼과> 고요한> 나라> 비밀정원> 홍도> 프린세스> 난설헌>
지난해 제1회 공모전에는 전국 10대부터 80대까지 다양한 독자들이 참여, 485편의 작품이 접수했으며, ‘내일을 꿈꾼 자들에게 보내는 찬사’를 쓴 이미경(경기 부천) 씨가 대상을 받았다.
참가를 원하는 독자는 대상 작품 중 한 권을 읽고 200자 원고지 15매∼50매(A4용지 2장∼7장) 분량의 독후감을 최명희문학관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는 최명희문학관 홈페이지(www.jjhee.com)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전자우편(jeonjuhonbul@nate.com)이나 우편(전북 전주시 완산구 최명희길29 최명희문학관)을 이용할 수 있다. 문의 063-284-05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