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장진원)가 ‘제6회 도전! 한국어 골든벨 및 한국어교육 종강식’을 진행했다.
지난 24일 열린 행사는 다문화가족의 사회 참여 기회 확대와 한국의 문화 역사 습득, 스트레스 해소 및 행복지수 상승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정식 퀴즈 문제 외에 지역민들이 참여하는 가위바위보 게임, 댄스 배틀, 림보 게임 등의 알찬 프로그램과 역대 수상자들이 함께 하는 왕중왕전까지 더해지면서 열기를 높였다.
장진원 센터장은 “지난 한 해 우리 센터가 운영하는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해 준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관내 모든 건강가정과 다문화 가족이 사각지대 없이 유익한 가족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통합센터로 거듭 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