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화산면이 지난 20일부터 펼치고 있는 ‘희망 2019 나눔캠페인’에 화산중학교 학생들이 지난해에 이어 동참하고 나섰다. 화산면은 지난 22일 화산중학교 RCY 학생들이 쌀 10kg짜리 50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학생들은 “학교와 가까이 있는 다문화 가정의 어려운 친구와 이웃에게 작게나마 보탬이 되고 싶다”고 말했고, 곽인근 화산면장은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에 따뜻한 나눔이 잘 전달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