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시민과 대화' 동절기 시간 변경

군산시가 소통행정의 일환으로 추진중인 ‘시민에게 듣다! 시장과의 톡&톡’ 행사 시간이 동절기를 맞아 기존 오후 4시에서 오후 2시로 변경된다.

동절기 추운 날씨와 짧아진 낮 시간대를 고려해 시민 편의와 안전을 최대한 보장하기 위해 이 같이 시간을 조정했다.

지난달 26일 첫 실시된‘시장과의 톡&톡’에는 13명의 시민이 참석해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강임준 시장은 제시된 여러 의견에 대해 시의 입장과 현안, 추후계획 등을 진솔하게 답변하고 세부적인 답변 사항은 관련 부서의 면밀하고 적극적인 검토를 거쳐 홈페이지에 게시해 시민들이 쉽게 볼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시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해 추진할 계획으로, 주제의 제한 없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눌 수 있는‘시장과의 톡&톡’에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