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중심의 자치분권과 이를 통한 지역사회 발전을 이끌 ‘전북자치분권포럼(창립준비위원장 이명연)’창립식이 24일 오후 5시 전주 아름다운컨벤션에서 열렸다.
창립식에는 안호영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위원장과 이상직 중소기업진흥공단 이사장, 송성환 도의회 의장, 김송일 도행정부지사 등 외빈과 전북자치분권포럼 공동대표를 맡은 신기현 전북대교수와 오태식 국제로타리3670지구 차기총재, 김병이 임실N치즈 회장, 안재성 한국노총 전북본부의장 등이 참석했다.
도내 정치 경제 시민사회 등 다양한 분야의 인사 100여명이 참여한 포럼은 앞으로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른 지방자치가 지역에 뿌리를 내리고, 지역발전을 이끌어낼 수 있는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명연 창립준비위원장은 “지역현안을 정확히 파악하고 준비하는 데 각계 지도자의 지혜를 모으고, 타 지역과도 긴밀히 소통해 상생·균형발전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