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구농민항일항쟁기념 그림 공모 성유진·신영선 학생 대상

제91주년 옥구농민항일항쟁기념 ‘태극기 및 무궁화 그리기’공모에서 성유진(지곡초 3)·신영선(소룡초 4) 학생이 각각 저학년과 고학년부 대상을 차지했다.

옥구농민항일항쟁기념사업회(회장 이진원)은 미래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에게 옥구농민항일항쟁의 숭고한 의미를 심어주기 위해 지난달 6일부터 22일까지 그림 공모를 진행한 가운데 26일 수상자를 발표했다

심사결과 대상 성유진·신영선 학생을 비롯해 금상 수상자는 저학년부에 장아영(지곡초 2)· 최연우(문창초 2)학생이, 고학년부는 유가은(서해초 6)· 임정연(동초 6) 학생이 차지했다.

은상, 동상, 장려상, 입선 수상자는 군산문화원 홈페이지(gunsan. kccf.or.kr)를 통해 알 수 있다.

한편 기념사업회는 입상자에 대한 시상식을 내달 6일 오후3시 군산문화원 3층 강당에서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