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우정청(청장 김성칠)은 지난 23일 우정공무원교육원에서 개최한 제11회 영어발표대회에서 김제우체국 김소올 주무관이 대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로써 전북지방우정청은 2016년, 2017년에 이어 3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영어발표대회는 우정사업본부 전 직원이 참가대상이며, 국제분야 전문 글로벌 핵심인재 발굴을 위해 개최하는 행사이다.
올해에는 예선을 통과한 8명이 본선대회에서 경합을 벌였다.
김소올 주무관은 ‘Post office: Growing up with community’이라는 제목으로, 농어촌 영세 소상공인을 위한 국민생활 지원에 대하여 발표하였으며, 심사위원들의 극찬을 받으며 대상으로 선발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을 받았다.
김소올 주무관은 “아직도 많이 부족한 실력이라 앞으로도 항상 배우는 자세로 열심히 공부해 아침에 출근하고 싶은 전북우체국 구현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