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신태인초등학교 재경총동문회 김현덕(42회 졸업생) 회장이 고향인 신태인초·중·고교 축구 꿈나무들을 위해 1000만 원을 쾌척했다.
지난 23일 서울 그랜드호텔 컨벤션에서 열린 재경 신태인초등학교 총동문회 송년의 밤 행사에서 김현덕 회장은 신태인중학교 김봉승 교장과 이문희 감독, 선수들에게 1000만 원을 전달했다.
김회장은 재경 정읍시민회 부회장으로 활동하면서 고향발전에 앞장서며 애향심을 전파하고 있다.
김봉승 교장은 “신태인 축구 꿈나무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에 감사드린다”며 “더욱 정진해서 미래의 축구 국가대표로 성장시키는데 밑거름으로 삼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