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전주공장 임종성 씨, 국가품질유공자 대통령표창 수상

올해 전북서 유일

현대자동차 전주공장(공장장 문정훈) 임종성 씨가 28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4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품질유공자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1988년 현대자동차에 입사한 임종성 씨는 그 동안 상용품질관리부에 근무하면서 전주공장이 품질명장 17명과 우수 품질분임조 다수를 배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함으로써 국가품질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올해 전북 지역 품질유공자 대통령 표창 수상자는 임종성 씨가 유일하며, 전국적으로도 총 11명에 불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