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고용위기 종합지원센터, ‘명예홍보대사' 위촉

일자리 창출 등 지역발전 기여 기대

군산고용위기 종합지원센터(센터장 박남균)는 28일 ‘고용위기 종합지원센터 명예홍보대사’ 위촉식을 갖고, 일자리 창출 및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이날 명예홍보대사들은 군산 국가산단 및 자유무역지역 경영자협의회 소속 10개 업체와 유과기관의 인사 관계자 등 15명이다.

군산고용위기 종합지원센터는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거버넌스를 구축해 기업체는 구인난을 해결하고, 실업자에게는 취업보장을 통해 군산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하기위해 명예홍보대사를 운영하기로 했다.

이날 위촉된 명예홍보대사는 각 기업체의 인력 수급정보를 공유 및 제안하고 고용위기 종합지원센터 프로그램 및 사업 홍보, 기타 고용위기 극복 아이디어 제안 등의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올해가 취업의 기반을 다지는 해였다면, 내년에는 취업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재도약의 해가 될 것”이라며 “명예홍보대사 제도가 성공적으로 정착돼 활발한 정보 공유가 이루어져 일자리 창출 등 군산발전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