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혁용은 죽은 나무, 병든 나무, 썩은 나무에 숨을 주어 재생시키고, 다시 자연으로 돌려주려 한다. 그래서 병들고 썩은 나무만을 수집해서 작업한다. 이번 작품은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에 대한 모든 자연과 인간에 대한 존경의 표현이다.
△엄혁용 조각가는 한국, 이탈리아에서 개인전 29회, 중앙미술대전, 대한민국미술대전, 중앙미술대전, 금평미술상, 한국미술상을 받았다.
작품 안내 = 이문수(전북도립미술관 학예연구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