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지평선 축제’, 전북도 지정 글로벌 축제로 선정

도, 올해 시·군 대표 축제 평가 마무리

전북도는 ‘김제 지평선 축제’를 도내 글로벌 축제로 선정하는 등 올해 14개 시·군의 대표축제 평가를 마무리했다.

29일 도에 따르면 지난 28일 ‘전라북도 지역축제육성위원회’를 개최하고, 올해 시·군 대표 축제에 대한 평가를 완료했다.

대표 축제에는 ‘부안 오복마실 축제’가 선정됐으며, 최우수 축제에는 △완주 와일드푸드 축제 △무주 반딧불 축제 △장수 한우랑사과랑 축제 △임실N치즈축제 △순창장류축제 △고창모양성제가 선정됐다.

우수 축제에는 △전주비빔밥축제 △정읍구절초축제 △남원춘향제 △진안홍삼축제가 선정됐으며, 군산시간여행축제와 익산서동축제는 유망 축제로 꼽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