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들의 친목과 화합을 바탕으로 지역발전과 불우이웃 사랑나눔에 적극 앞장서겠습니다.”
1일 2019년도 임실청년회의소 제41대 회장에 취임한 서승구(42) 회장의 다짐이다.
서 회장은 또 “선배들이 쌓은 금자탑에 흠이 나지 않도록 회원들의 단합을 통해 충실히 사업을 이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그는 “존중과 배려 속에 네가 먼저 실천하는 임실JC 라는 슬로건으로 조직의 새로운 변화를 이뤄낼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임실의 미래는 청년의 책임이 중요하며 JC는 젊은이가 모여 자기능력을 계발, 자신과 지역사회 공헌이 최대 목표라고 제시했다.
2003년 임실청년회의소에 입회한 그는 재정이사와 외무 및 내무부회장, 상임부회장을 역임하고 이번에 수장을 맡았다. 서 회장은 특별표창과 국회의원상, 도지사상 및 임실군수·군의장상 등의 다양한 수상경력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