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원대, 경로당에 ‘사랑의 소화기’ 전달

호원대학교 소방안전학과 교수 및 학생들은 최근 겨울철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군산시 대야면 덕봉 경로당 등 12개소에 소화기 14대와 화재감지기 10개(6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차종호 호원대 교수는 “경로당 화재가 발생했을 경우 소화기와 화재 경보기가 조기 진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전달에 그치지 않고 어르신들도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소화기 사용방법 등을 안내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