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천 둑에서 5톤 카고크레인 전복

4일 정읍시 공평동 정읍천변 둑에서 작업 중이던 5톤 카고크레인이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해 운전자 이모씨(56)가 6m 높이에서 낙상해 중상을 입었다.

정읍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10시 45분께 사고 현장에서 임시도로 개설용 흄관 하차작업 중 둑에 설치한 5톤 카고크레인 받침대가 깨지면서 차량이 전복됐다.

긴급출동한 정읍소방서 119 구조대 및 구급대는 3m 아래 하천으로 내려가 운전자를 들것으로 구조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 조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