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래문화연구원은 지난 3일 전주시 오즈하우스에서 제11회 한국미래문화상 시상식과 종합문예지 <한국미래문화> 제29집 출판기념식을 개최했다. 한국미래문화>
이 자리에는 윤석정 전북일보 사장과 정군수 석정문학관장, 이소애 전주문인협회장, 박은주 완주문인협회장, 장세진 교원문학회장, 이정숙 전북펜문학회 수석부회장, 금문수 한국영화인총연합회 전북지회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6년 만에 부활한 한국미래문화상 시상식에서는 문학 부문 박갑순 시인, 문화 부문 허진호 영화감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민영 한국미래문화연구원 고문은 공로상을 받았다.
박 시인은 “훌륭한 분들이 많은데 과분한 상을 받게 됐다. 그래도 20여 년 동안 활동하면서 처음 받는 상이어서 너무 기쁘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