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구호개발 NGO 단체인 굿피플 인터내셔널(이사장 이영훈, 회장 김천수)이 5일 정읍시에 1억원 상당의 희망박스 1000개를 기탁했다.
이날 정읍시청 광장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유진섭 정읍시장, 굿피플 강대성 상임이사, 경욱현(여의도순복음교회 장로) 부회장, 전주샘물교회 서화평 목사, (사)참좋은사람들사랑나눔공동체 유영준(목사) 대표, 김용복 상임이사, 사랑나눔봉사단 곽영상 회장, 김수근 총무및 회원, 김상민 민주당 전북도당 농어민위원장, 정읍시 김형근 복지환경국장, 백준수 주민지원과장 및 23개 읍·면·동 희망복지 담당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굿피플에서 기탁한 희망박스는 23개 읍·면·동에 500박스, (사)참좋은사람들 사랑나눔공동체에 500박스가 전달돼 정읍시 관내 저소득층 1000세대에 배달될 예정이다.
굿피플 강대성 상임이사는 “2019년에 전북지사 사무실을 정읍시에 개소할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