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의회(의장 최낙삼)는 지난 5일 ‘정읍시의회 행동강령운영 자문위원회’를 구성하고, 의회 5층 브리핑실에서 자문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이날 위촉된 자문위원은 학계, 법조계, 언론계, 시민사회단체에서 추천한 8명으로 위원장에는 정일환 씨가 호선됐다.
자문위원회는 2021년 12월 4일까지 △정읍시의원의 행동강령 위반 행위에 대한 신고 접수 및 조사·처리 △윤리 및 행동강령 교육 및 상담 △행동강령 준수 여부 점검 등 자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최낙삼 의장은 “시의회의 역할과 권한이 강화된 만큼 청렴성도 중요하다”면서 “위원회가 청렴한 의회상 구현과 공정한 직무수행을 펼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