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이 관내 장애복지시설 ‘하은의 집’에 사회복지서비스 차량(12인승 승합차)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차량은 2018 사회복지공동보금회 기획 사회복지서비스 차량 지원 사업에 선정돼 지원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하은의 집 임대혁 원장은 “입소자들이 보다 편하고 안전하게 생활하는데 사회복지서비스 차량이 유용하게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무주군은 주민들의 복지 체감도를 높인다는 취지에서 지난해부터 보건복지부(복권기금)와 환경부로부터 지원받은 기금(1억 6600만 원)으로 복지차량을 구입해 무주읍과 안성면에 전기 차량 각 1대, 적상면과 부남면, 설천면, 무풍면에도 가솔린 차량 각 1대씩을 보급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