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일 오후 2시 진안역사박물관 강당에서 특별강연회가 열린다. 강연회는 특별기획전 ‘진안에서 찾은 가야, 그리고 구리 고을’ 전시와 연계돼 실시된다.
이번 강연회는 관련 전문가를 통해 진안 가야문화유산의 가치와 의미를 쉽게 이해하고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된다.
강연에서는 곽장근 군산대학교 가야문화연구소장이 초빙돼 진안 가야문화의 가치와 의미를 전파한다. 같은 대학 같은 연구소 조명일 교수도 강사로 나서 전북과 진안의 가야유적 조사 성과를 주제로 한 강연을 진행한다.
군은 이번 특별강연회와 내년 1월 20일까지 운영되는 ‘진안에서 찾은 가야, 그리고 구리 고을’ 전시를 통해 지역의 가야문화유산에 대한 일반인의 이해 증진을 도모할 계획이다.
강연회 및 전시 문의는 진안역사박물관(063-430-8085)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