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제살리기도민회의 임실지역본부(본부장 장일수)는 6일 임실군 삼계면 학정마을에서 도·농교류 자매결연 6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임실읍과 삼계면을 비롯 서울 월계1동과 2동 주민·공무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펼쳐졌다.
임실본부는 2012년 6월 임실읍과 서울 월계1동과의 자매결연을 추진했고, 뒤이어 삼계면도 월계2동과 자매결연을 맺었다.
이를 통해 임실과 삼계면은 품질좋은 농특산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월계동 주민에 제공, 상호 돈독한 친목을 쌓아왔다.
또 월계동 주민들도 임실을 방문, 관광과 각종 체험행사를 가졌고 서울에서의 농특산물 판매전도 제공했다.
이날 기념행사를 마친 월계동 주민들은 상호 발전방향 등을 의논하고 치즈마을 방문과 삼계 엿 만들기 체험에 이어 각종 농산물 구입행사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