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학교 소프트웨어융합공학과 학생들이 전국 대학생논문경진대회에서 연속 대상을 차지하는 등 우수 역량을 과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학생들은 최근 숙명여자대학교에서 개최된 ‘2018 한국정보기술학회’ 대학생논문경진대회에서 대상·금상 및 다수의 동상 을 수상했다.
군산대 소프트웨어공학과는 지난해 춘계 경진대회에서도 대상을 수상하며 올해 2회 연속 대상을 차지했다.
이번 경진대회에서 군산대는 총 10편의 논문을 출품한 가운데 유희진(3학년·지도교수 손창환) 학생이 대상을, 채수현(4학년·지도교수 김장원) 학생과 최연수·박기태(4학년·지도교수 손창환) 학생이 각각 금상을 수상했다.
이 밖에도 다수의 동상을 수상해 학과 및 군산대의 명예를 드높이는 데 기여했다.
소프트웨어융합공학과 학과장인 정동원 교수는 “이번 성과는 학생들과 교수진이 하나가 되어 노력한 결과로, 소프트웨어융합공학과에서 실행하고 있는 다양한 융합교육이 맺은 결실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