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약사회, 드림스타트 아동에게 영양제 등 후원

군산시약사회(회장 김재성)는 최근 군산시 드림스타트 대상아동과 가족을 위해 종합영양제와 구충제 등 후원물품을 전달하는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전달식에서는 저체중·저신장 등 영양섭취가 부족한 아동을 위한 종합영양제 100개와 가족 전체를 위한 구충제 1000개를 전달했다.

행사를 주관한 군산시약사회 소속 한경미 여약사회장은 “균형 있는 영양섭취는 성장기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데 큰 영향을 준다”며 “우리의 작은 나눔이 미래의 희망인 어린이의 건강한 성장에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황대성 군산시어린이행복과장은 “지역사회의 따뜻한 손길이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는데 큰 힘이 되고 있다”며 “항상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군산시약사회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평소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군산시약사회는 2015년부터 매년 군산시드림스타트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꾸준한 후원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