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가 산업통상자원부 주관으로 개최된 제12회 지방투자 아카데미에서 ‘지방투자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담당공무원인 최희경 주무관(행정8급)은 산업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김제시는 지난 2015년부터 연속 4년째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으며, 2018년도 성과 역시 전국 최고 성적으로 2019년도에도 국비 5% 가산 지원을 받게 됐다.
한편 김제시는 지난해 국내외 유수기업의 투자를 이끌어내 지평선산업단지에 7개 기업과 분양계약을 체결해 274명의 고용 창출효과를 거뒀으며, 개별입지와 순동산업단지에는 4개 기업이 1660억을 투자해 769개의 고용창출을 이뤘다.
또한 김제자유무역지역에는 4개 업체가 입주해 497억을 투자하고 524개의 일자리를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