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호영 의원(완주·진안·무주·장수)은 10일 완주군 삼례읍 하리~신금간 농산물 운송로 확포장을 위한 특별교부세 1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삼례 하리~신금간 농산물 운송로는 삼례공설운동장과 만경강(우안측)을 연결하는 군도 7호선으로, 주민 통행 및 농산물 운송을 위한 주요 도로이지만 도로 폭이 협소하고 교행이 어려워 도로 확포장이 요구돼 왔다.
앞으로 2.4km의 하리~신금간 농산물 운송로가 완공되면 6,600여세대, 1만5200여명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농사일에 종사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