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전북도 대표 관광지 육성사업 평가 3년연속 최우수 기관

정읍시는 10일 전북도가 주관한‘2018 대표 관광지 육성 사업 시·군 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 토탈관광과에 따르면 지난 2016년과 2017년에 이어 3년 연속 최우수기관에 선정되며 2억5000만원의 인센티브 확보와 함께 전북도지사 표창을 받는다.

정읍시는 지자체장의 관심도와 체계적인 사업 준비및 조직 운영, 전문가와 유관기관 협의체 운영, 문제 사업에 대한 체계적인 대응 등 항목 전반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토탈관광과는 최우수기관 선정에 따라 확보한 2억5000만원을 내장산 문화광장에 조성하는 어드벤처 복합놀이시설(아동 청소년 실내 놀이시설)사업에 투입한다는 계획이다.

청소년 실내 놀이시설 사업은 문화광장 어린이 풋살장 옆에 40억원(국비 8억, 도비 14억7000만원, 시비 17억3000만원)을 투입해 1795㎡ 규모로 실내암벽, 청소년 사격장등을 조성해 2019년 9월 완공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