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익현 부안군수가 민선7기 출범 이후 그동안 펼쳐온 정책들을 관리하고 마무리하기 위해 신발끈을 다시 동여매고 ‘유종의 미’ 현장행정 대장정에 나섰다.
이번 현장행정은 10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되며 권익현 부안군수가 주요 사업장, 복지시설 등 32개소를 방문해 청년, 기업인, 지역 주민과 직접 소통하며 지역발전의 공감대와 희망을 만들어가기 위해 마련됐다.
권익현 군수는 현장행정의 첫날 신재생에너지테마파크와 새만금 일원을 방문해 신재생에너지 관련 사업과 새만금에서 추진되는 각종 사업 전반에 대해 논의했다.
권 군수는 “민선7기 부안군정은 아직 갈 길이 멀고 험하다”며 “새해 연초부터 시작해서는 늦고 올해 연말부터 한발 일찍 출발해야 한다. 신재생에너지 사업과 새만금을 지렛대로 삼아 부안발전의 전기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