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가 12일 실시한 2018년 기초생활분야 시상에서 임실군이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이로써 임실군은 2016년 기초생활보장 분야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하고 2017년 전북도 우수지자체 선정 등 3년 연속 기초생활보장 분야 우수 지자체 평가를 받았다.
이는 국민기초와 긴급복지지원, 통합사례관리 서비스 연계 등 저소득층 분야별 업무의 발전과 내실화에 크게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기 때문이다.
또 주민맞춤형 정책을 다양하게 펼치고 복지 분야는 다른 지자체와의 차별성을 부각하며 효심복지 일번지로 자리를 구축했다.
임실군은 신규 수급자 사전 발굴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행복보장협의체 등 민·관 사례관리 연계지원에도 앞장섰다.
심민 군수는 “각종 평가에서 임실군이 우수 지자체로 잇따라 선정되고 있다”며 “이번 선정을 계기로 수요자 중심의 복지서비스 제공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